구글 구글 Google Google

요즘은 인터넷/네트워크 없이는 살기 힘든 세상인 듯 하다.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서 일을 하고, 그동안 쭈욱 네트워크에 접속해 있으니 말이다.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하나둘씩 Google이 내 컴퓨터를 차지하는 비율이 많아지는 듯 하다.
지금 내 컴터에서 또는 인터넷에서 내가 쓰고 있는 구글들을 나열해 보자.

Google - 검색하는데 쓴다. 검색은 구글과 네이버만 사용한다.
Google Toolbar - 웹브라우저에 붙여서 쓰고 있다. 검색하기 편한게 첫번째 이유이다. 최근에 버전이 올라가면서 "즐겨찾기"를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이 생겼다. 이거 참 유용한 기능인거 같다. 항상 컴터 백업을 하다보면 "즐겨찾기"를 백업하는 것을 까먹곤 하는데, 이제 구글에 북마크를 저장해 놓으니 어디에서나 구글 툴바만 설치해놓으면 된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인터넷이 생활화된지가 오래되어서 북마크의 숫자가 엄청나게 많다는 것이다. 그래서 딸려오는 북마크 검색기능 또한 유용한 듯 하다.
Google Gmail - 웹기반에다, POP까지 지원하고 이메일도 거의 3GB 가까운 용량이라 안 쓸 이유가 별로 없다. 내 회사 이메일말고 주로 쓰는 second email이 되었다.
Google Talk - Gmail과 연동되는 메신저이다. 설치만 해놓았다.
Google Analytics - 최근에 내 블로그에 이것을 달았다. 내 사이트 접속에 대한 아주 다양한 수백가지의 통계를 볼 수 있다. 별의별 세세한거까지 통계를 볼 수 있다. 신기하다.
Google AdSense - 구글의 돈벌이. 최근에 이 블로그에도 달았다. 돈 벌 생각은 없고, 그냥 한번 검색창을 달아놓아 보았다.
Google Sitemaps - 전체 사이트의 사이트맵과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점검 기능을 지원한다. 설정은 해놓았지만, 사이트가 복잡하지는 않고 해서 별로 활용하지는 않고 있다.
Google Desktop - 컴터를 쓴지가 오래 되고 자료들이 많이 쌓이다 보니, 내 컴터에 어떤 자료들이 있는지 찾는 것도 대단히 힘든 일이다. 이놈을 설치해 놓고 난 다음엔 가끔 중요한 예전 자료들이 어디에 있는지 찾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최근엔 바탕화면에 뉴스나 웹클립과 같은 패널도 자주 쓰게 된다.
Google Earth - 그냥 신기해서 설치해 놓았다. 가끔 유명한 곳을 찾아보곤 한다. 최신 베타버전엔 미국을 위주로 해서 건물들을 3D로 볼 수 있게 되었다. 신기한 지고...
Picasa - 내 컴터에 깔린 수많은 그림 파일들을 한꺼번에 찾아볼 수 있다. 찾기 쉽고 간단하면서도 꼭 필요한 기능들이 아주 마음에 든다. PicasaWeb 또한 무료로 웹에 사진을 올릴 수 있는 공간을 250MB나 제공해 준다. 1년에 25$면 6GB를 제공해 준다. 최신 버전의 영문 피카사는 피카사웹과 연동되어 쓰기가 편하게 되어 있다.

내가 쓰진 않지만, 구글의 스프레드쉬트, 라이틀리, 캘린더, 웹마스터 도구 등... 그 종류와 기능이 끝도 없이 늘어나는 듯 하다.

모든 Google의 툴 들이 대부분 인터넷과 검색에 기반을 두고 있고, 공짜라는 점에서 많은 매력이 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 보면 이렇게 하나 둘 씩 모든 정보를 구글에 의존하기 시작하면 진짜 어느 순간엔 구글의 의지(? Don't be evail 이라 하니 일단 착하게 생각해 보자!)와는 반대로 완전히 통제되고 감시되는 사회가 도래할 지도 모르겠다. 일면 편하면서도 일면 무섭다. 그러나 막상 눈에, 현실에 와닿지 않기 때문에 아직까진 그냥 잘 이용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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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09월 02일 13시 00분 2006년 09월 02일 1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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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글 데스크탑! 너무 디스크를 많이 먹는다.

    Tracked from ...냥그 2006년 09월 17일 21시 29분 Delete

    노트북에 이리저리 문서들이나 기타 다른 작업을 하는 것이 많아서 구글 데스크탑을 설치해 놓고 사용한지가 반년이 다되어 가는 듯 하다. 가끔씩 컴터를 느리게 하는 경우도 있지만, 가끔씩 유용하게 내 컴터의 파일들을 검색하는데 쓰고 있다. 그런데 점점더 컴터의 디스크 용량이 줄어드는 지라, 뭐가 그리 많이 먹는지 살펴보는 중... 구글 데스크탑이 검색용 인덱스와 디비에 무러 8GB나 쓰고 있었다. 흠... 데스크탑도 아니고 노트북에서 8GB라는 용량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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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onsterxxy 2006년 09월 05일 15시 15분 # M/D Reply Permalink

    저도 구글에 마니 의지하지만 무서운 이야기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P

    1.    다꺼 2006년 09월 05일 15시 43분 # M/D Permalink

      구글의 회사 모토가 Don't be evil 이지만, 이 세상에 그런 도덕적 판단에 답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언젠가 구글이 이 지구를 지배할 날이 올지도 모르죠.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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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se Change - 다시 보는 911 테러

최근에 Loose Change 2nd edition이 다시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가만 생각해 보니 난 2001년 9월 14일에 이미 음모론으로 해석해본 적이 있었다. (예전에 쓴 글 참조하기)

지난 주말에 고해상도 영상으로 Loose Change 2nd edition을 집에서 보았다. 내가 생각했던 바와 크게 다르지 않은 내용이었다. 좀 더 자세한 증거를 가지고 분석한 동영상이었다. WTC에 충돌한 비행기의 정체에 대한 얘기, WTC 빌딩이 폭파공법으로 해체되었을 것이란 이야기, 펜타곤에 충돌한 비행기는 비행기가 아니라 크루즈 미사일이라는 이야기, 펜실바니아에 불시착한 비행기는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는 이야기... 미국 부시 정부가 이것으로 얻은 것이 어떤 것이 있을지에 대한 얘기는 많이 모자라는 감이 없지 않지만, 원래 미국이라는 나라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다시 한번 더 미국을 생각하게 한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을 기만하는 미국의 이런 행보가 언제까지 계속 될 지... 정부가 국민을 속이는 일들이 언제까지 계속 일어날지...
아직 못 보신 분들은 아래의 URL에서 한글판 자막으로 볼 수 있다. 한번 시간내서 보시기 바란다. 아직도 이런 나라에 우리나라의 전시작전권을 맡겨야 한단 말인가. 이놈들이 또 기회가 생기면 한반도 북쪽에 전쟁을 일으킬지 알 수 없는 일이다.



http://video.google.com/videoplay?doci ··· 2B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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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08월 30일 13시 25분 2006년 08월 30일 13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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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음모론으로 본 미국 테러이야기

    Tracked from ...냥그 2006년 09월 06일 12시 23분 Delete

    제목을 보고, 침을 꿀꺽한 남성동지가 있다면, 주위에 이것을 목격한 사람이 없는가를 확인하고 빨리 침을 거두기 바란다. (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다 성년이라고 믿는다... ) 그 음모가 아니라, 제목이 의미하는 바는 음모(陰謀, Conspiracy)이다. ( 음... 무려 3개국어를 하다니.... ) 이제 시작한다. 반말투로 씀을 이해하시길... 요즘 미국 군수업자들은 파리 날리고 있다. 장사가 안되고, 돈이 안 벌린다는 얘기다. 걸프전 때에 돈을..

  2. 음모론에는 언제나 관심이 간다... Loose Change 2nd Edition

    Tracked from 라디오키즈@LifeLog 2006년 09월 07일 12시 45분 Delete

    음모론... 이 두근거리는 단어는 이미 어린 시절부터 나를 사로잡고 있었다. 해당 종교에서는 이단으로 여길만한 다양한 이야기들과 오컬트적인 신비론, 거기에 세기말 분위기에 편승했던 종말론 등 다양하고 신비로운 이야기가 나름 민감했던 나의 호기심을 자극해댔었고 덕분에 관련 서적을 제법 읽었던 기억이 난다. 물론 이런 신비론이나 오컬트는 음모론과 관계가 있는 것도 있고 그 반대인 것도 있다. 하지만 내 경우엔 이런 신비주의적 감성이 음모론으로 옮아갔다...

  3. [PD수첩] 2006년 9월 5일자 방영된 방송 내용

    Tracked from 半長의 생각들과 기타 잡스러운... 2006년 09월 07일 21시 44분 Delete

    관심가는 내용이어서 내 링크블로그에 담아놨었던 "Loose Change"를 기초로 그 반대 의견도 함께 MBC가 PD수첩에서 9월 5일에 방영한 9.11 테러 관련 내용이다. 이 방송에서 "Loose Change"가 내세우는 주장 중 일말의 헛점(9.11 희생자 부정)과 이 헛점이 바로 '9.11 테러 음모론'의 빈약한 근거라고 공격하는 반대편의 의견을 함께 보여주고 있는데, 미국의 설문결과(미국민 40% 이상이 9.11 테러와 관련해 미 정부가 중..

  4. ☆ 9.11테러 사전 계획화면 공개, 음모론 종식용?

    Tracked from as if you're never down... 2006년 09월 08일 10시 12분 Delete

    미국 CNN은 9월 7일자 인터넷판 홈페이지에 Video is said to show bin Laden prepping for 9/11 attacks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렸다. 알 자지라 방송에서 공개했다는 이 테이프에는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알 카에다의 리더인 오사마 빈 라덴의 모습과 알 카에다의 작전책임자로 지난 미군의 공습때 사망한 모하마드 아테프, 그리고 9.11 당시의 비행기 납치 테러를 계획했다고 알려진 람지 비날쉬브도 그 얼굴을 드러내..

  5. 진실은 저 너머에 ; Loose Change

    Tracked from FineApple's LifeLog 2006년 09월 14일 10시 47분 Delete

    ...

  6. Loose Change 2st 본 나의 반응

    Tracked from Anything Will Do... 2006년 09월 16일 14시 40분 Delete

    러닝 타임: 1시간 21분 50초 루즈체인지는 다들 알다시피 911테러 사건이 미국의 자자극이란 이야기다. 이 영상을 본 시점은 한참 이 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이슈가 되었을 때 봤다. 그럼 지금 블로그에 글을 쓰는 이유는 게을러서이다.ㅡㅡ; 인터넷이란 정보의 바다라고 이야기 하고 그에 맞게 엄청난 정보가 쏟아져 나온다. 그렇지만 모든 정보를 믿을 수 있는 건 아닌다. 진실과 왜곡된 진실이 정보에 존재하게 된다. 루즈체인지는 엄청난 정보를 담고 있다...

  7. Loose Change 2nd Edition

    Tracked from p a n n e l l a 2006년 09월 16일 18시 46분 Delete

    늦은감이 있지만, 몇 달 전부터 인터넷에 수없이 나돌았던 Loose Change 2nd Editon 동영상을 블로그에 올려본다. 아직 모르는 사람도 있을 테고, 무엇보다도 며칠전이 9월 11일이었니까. 대략 한시간 이십분 분량의 Loose Change 동영상은 911 테러가 미국의 자작극이라 주장하는 다큐멘터리이다. 이 동영상을 끝까지 보고 나면 범인은 당연히 미국 정부일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 동영상의 주된 내용은 아래와 같다.비행기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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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거없어.. 2006년 08월 30일 13시 33분 # M/D Reply Permalink

    당신 글을 읽고 있으면.. 점점 더 당신이 좋아져... 어떡하지??

    1.    쥔장 2006년 08월 30일 15시 20분 # M/D Permalink

      뉘기여?

  2.    rainydoll 2006년 09월 08일 10시 14분 # M/D Reply Permalink

    윗분, 댓글에 댓글달기에 대한 대답은 아이디로 해주셨군요^-^; 그나저나 루즈 체인지, 참 재미있게(?) 봤던 동영상이었습니다. 요즘엔 루즈 체인지에서 제기한 의문점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한 글들이 떠돈다고 하는데 펌에 펌을 반복한 나머지 원래 링크도 잃어버리고 첨부된 사진이나 인터뷰 동영상들이 제대로 없어서 참고하는데 불편하더군요. 과연 이런 사건을 부시 행정부는 어떻게 처리할지 궁금하네요. CNN보도로는 전전긍긍이라고 밖에 표현 못한다던데... 글 잘 읽고 갑니다. ^-^

    1.    다꺼 2006년 09월 08일 18시 20분 # M/D Permalink

      저도 고화질 파일을 가지고만 있다가 최근에야 봤지요. Loose Change의 모든 것을 다 믿을 순 없지만, 적어도 자작극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제가 2001년에 적은 글(소설)에 보면 CNN도 같이 음모에 가담했던 쪽으로 나옵니당(?). 그러니 당근 미정부에 유리한 방송을~~~ ;)

  3.    나라목수 2006년 09월 15일 09시 44분 # M/D Reply Permalink

    이런 동영상이나 911 이후에 벌어진 상황들을 보면 자작극 또는 심각한 방조의 가능성이 많이 높아 보입니다만, 그걸 인정하기에는 사람에 대한 아주 기본적인 신뢰조차 무너질 것 같아서 부정하고 싶기도 해요.

    1.    다꺼 2006년 09월 15일 10시 18분 # M/D Permalink

      네... 저도 일면 그렇게 생각하지만, 이 비됴를 보면 자작극이 아니라 보기엔 너무 힘드네요. 비록 희생된 사람도 많지만...
      세상이 너무 무서버요...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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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다 삼성제국

폴리뉴스의 기자가 쓴 글인데,
일면 많은 부분이 공감이 간다.
전부 사실은 아니겠지만,
이게 사실이면 무섭다 삼성제국.
대한민국은 삼성제국의 하나의 영토에 불가한가?...

황우석 스캔들 뒤집어보기 시리즈 [1]
황우석 스캔들 뒤집어보기 시리즈 [2]
황우석 스캔들 뒤집어보기 시리즈 [3]
황우석 스캔들 뒤집어 보기 시리즈를 중단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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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2월 28일 09시 46분 2005년 12월 28일 0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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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air Lindsey Playboy

    Tracked from Blair Lindsey Playboy 2008년 12월 12일 16시 35분 Delete

    Privat Casting <a href="http://jagenyuimuguf7962008.blogspot.com/">Privat Casti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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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메렁 2006년 02월 25일 22시 12분 # M/D Reply Permalink

    음모론이라고 하는 것에 너무 푹 빠져 있는 거 아니냐?

    X-File을 너무 많이 본 것 아냐???

    1.    다꺼 2006년 09월 10일 22시 38분 # M/D Permalink

      그나저나 요즘 황우석은 뭐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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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으로 본 미국 테러이야기

제목을 보고, 침을 꿀꺽한 남성동지가 있다면,
주위에 이것을 목격한 사람이 없는가를 확인하고 빨리 침을 거두기 바란다.
(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다 성년이라고 믿는다... )

그 음모가 아니라,
제목이 의미하는 바는 음모(陰謀, Conspiracy)이다.
( 음... 무려 3개국어를 하다니.... )

이제 시작한다. 반말투로 씀을 이해하시길...


요즘 미국 군수업자들은 파리 날리고 있다.
장사가 안되고, 돈이 안 벌린다는 얘기다.
걸프전 때에 돈을 좀 벌고는 그 다음엔 돈을 거의 벌지 못 했다.
그래서 그들은 항상 그래왔던것처럼 음모를 꾸몄다.

예전 부시때까지는 그런대로, 먹고 살만했으나,
클린턴이 8년 집권하는 동안 별로 재미를 못봤다.
이 넘은 담배도 마약으로 규정하려하고, 첨단기술만 키웠지,
군수산업을 지나가다 밟는 소똥정도로만 생각했다.
생긴 것도 케네디랑 비슷하게 생긴 것이 말이다.
예전의 케네디처럼 클린턴을 처리하지 못한 것이 계속 후회됐다.

그러나, 이제 찬스가 왔다.
아버지를 닮은 부쉬는 보수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고,
힘으로만 존재하는 미국이라는 사상을 가지고 있었으며,
대선 때도 많이 도움을 준 터였다.

너무 오래동안 장사가 안된 나머지,
집권한지 얼마되지는 않았지만, 일을 거행하기로 했다.

그들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생각하던 중에,
영화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다.
인디펜던스데이에서는 외계인이 미국 본토를 공격했다.
다이하드에서는 비행기납치 및 건물 폭파를 시도했다.
그렇다! 바로 이것이었다.

요즘 세상엔 왠만한 일로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없다.
바로, 진짜로 미국 본토에서 테러를 만드는 것이었다.

그럼 다음은 어느 건물이냐가 고민이 되었다.
조금만 생각하니 답이 나왔다.
저 가난한 동남아 쿠알라룸프르에서 세계최고의 쌍둥이 빌딩을 만들어 버린 것이었다.
이제 미국최고이기만 하고, 세계최고가 아닌 세계무역센터는 미국의 자랑거리가 아니었다.
그리고 건물도 높아서, 비행기로 박치기하기도 쉬웠다.

그리고 그 테러는 빈 라덴이 한 것으로 꾸미기로 했다.

그리고 그들은 세부계획을 짰다.
아랍계 미국인들을 매수하여, 직접 비행기 훈련을 시켰다.
그리고 막바지에 CNN과도 협상을 했다.
( 당연, FBI와 CIA, 국방부와 같이 모든 일을 진행했다. )
걸프전때처럼, 이 상황을 생중계할 방송사가 필요했던 것이다.

자 이제 작전개시다.
잘 훈련시킨 아랍인들이 무기를 지니고, 비행기에 탔다.
이들이 누구인가?
승객중에 또다른 임무를 받은 사람들도 몇명씩 탔다.

만일 아랍인들이 비행기 납치를 시도하면,
아주 겁먹은 듯한 분위기로 승객들을 유도해야 하고,
혹시라도, 스티븐 시걸같은 특수부대출신 승객이 칼을 가진 아랍인들을 제압한다면,
그를 같이 도와 아랍인을 죽여야 했던 것이다.
왜냐하면, 증거가 남아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일은 계획대로 잘 되었다.
비행기는 납치되었고, 승객들중에 스티븐 시걸이나, 브루스 윌리스는 없었다.

세계무역센터에는 두 대의 비행기가 부딪히기로 되어 있었다.
두번째 비행기는 몰라도, 첫번째 비행기가 부딪히는 것은 특종이 될 것이 뻔했다.
CNN이 이미 카메라를 들이대고 있었다.
아마추어가 우연히 찍은 듯한 느낌을 주기위해서,
8mm 카메라에 뒷 배경으로 우연히 찍었다.
CNN의 예상대로 정확히 약속한 지점에 비행기가 부딪혔다.
카메라기자는 기뻐서 어쩔 줄을 몰랐다.

이제 곧 두번째 비행기가 부딪힐 차례다.
이게 최대의 하이라이트가 되어야 했다.
건물 주위에 수십대의 카메라를 설치했다.
마치 스포츠중계하듯이 보기 좋은 각도를 미리 다 정해놓은 터였다.
역시 잘 찍었다.
몇몇 카메라는 아마추어가 찍은 듯이 엉성하게 찍은 카메라도 있었다.

이제 미국은 난리가 났다.
대통령 성명이 있고, 세번째 비행기는 펜타곤에,
네번째는 펜실베니아에 떨어졌다.

군수업자는 생각했다.
작전성공이다.
네 비행기가 다 폭발해서 증거가 다 사라진 것이다.
그리고 펜타곤에 미미한 피해를 줌으로써,
확실히 미국에 대한 도전이라는 여론을 이끌어 내기에 충분했다.
펜실베니아에 떨어진 것은 두고두고 미스테리가 될 것이다.
백악관, 대통령 등 그 비행기의 원래 목적지는 원하는 대로 추측성 기사가 나올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 상황 끝이다.
사태를 잘 마무리하는 것만 남았다.
미리 자료를 다 가지고 있던, FBI는 하나씩 하나씩 준비해 둔 자료를 언론에 뿌린다.
CNN은 처음에는 안 보여주다,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다양한 폭발장면을 방송에 내보낸다.

여론은 점점 좋아진다.
국민 모두가 전쟁을 원하고 있는 것이다.

자~ 원하던 대로, 중동에 폭격이 시작되었다.
사상초유의 테러였던 것 만큼, 폭격 또한 사상최대의 폭격이었다.
항모 5대가 인도양에 정박했으며, 그들은 수도없이 전폭기를 출격시켰다.

구식 무기가 다 소진되어가자,
이제 그간 군수업자들이 만들어 놓은 신무기들이 위세를 떨친다.
CNN은 그 신무기의 발사순간에서 부터, 목표물에 맞히는 것까지,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
놀라운 일이다. 이제 전투가 생중계되는 순간을 넘어서,
무기의 이동조차 생중계가 되는 것이다.

대 히트를 쳤다. CNN 사장은 너무 좋아서 죽을 뻔 했다.
군수업자들에게는 전세계에서 전화가 쏟아졌다.
신무기에 대한 주문이었다.
작전 성공! 그들은 시가를 여유있게 피며, 세계무역센터가 무너진 곳을 본다.

이제 저 곳은 다시 세계 최고 높이의 빌딩이 들어설 것이기 때문이다.
( 군수업자들은 그것을 조건으로 건설업자들에게 이미 상당한 돈을 받아 챙겼었다. )

다시 미국의 자존심을 세울수 있게 되었다.
미국 무기의 우월성을 세계에 다시 알렸고,
미국인이 일치단결하여 위기를 극복하는 모습을 알렸고,
다시는 까불지 못할 만큼 중동국가들을 밟아 주었기 때문이다.

원래는 CIA, FBI 대빵을 문책하려 했으나,
조사결과 미리 알 수 없었다고 밝혀지고,
중동공격후 미국민의 성격들이 좋아져서,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
( 그들은 군수업자들에게 두둑한 보너스를 받았다. )

부쉬도 만면에 웃음을 짓고 있었다.
이런 일을 해 낸, 영웅이 된 대통령에게
다음번 대선에 이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연임이 보장된 것이다!

미국은 평범한 시민들이 죽은 것말고는 잃은 것이 별로 없다.
고위층은 자기가 원하는 방식대로 이익을 챙겼다.

방송이 보도하고, 국가가 얘기하는 것을 그대로 믿지 말 지어다.
그것들은 다 그것으로 이익을 받는 사람들과 같이 만들어낸 여론이고, 정책이기 때문이다!



^^;

글이 좀 길죠.
재밌었나요...

원래 음모이론이란, 이렇게 그럴 듯하게,
상황을 뒤집어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설득력을 갖는 경우도 많이 있지요.

자~ 여러분은 이 음모론을 어케 받아들이시는 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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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09월 14일 13시 25분 2001년 09월 14일 13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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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oose Change - 다시 보는 911 테러

    Tracked from ...냥그 2006년 09월 05일 13시 58분 Delete

    최근에 Loose Change 2nd edition이 다시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가만 생각해 보니 난 2001년 9월 14일에 이미 음모론으로 해석해본 적이 있었다. (예전에 쓴 글 참조하기) 지난 주말에 고해상도 영상으로 Loose Change 2nd edition을 집에서 보았다. 내가 생각했던 바와 크게 다르지 않은 내용이었다. 좀 더 자세한 증거를 가지고 분석한 동영상이었다. WTC에 충돌한 비행기의 정체에 대한 얘기, WTC 빌딩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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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쥔장 2006년 09월 04일 19시 02분 # M/D Reply Permalink

    흠... 다시 읽어보니 Loose Change의 시나리오와 비슷한 부분도 다르게 추측한 부분도 있구만... WTC는 다시 더 높게 안 세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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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 Under Attack

CNN의 웹사이트에 America Under Attack이란 이름으로 기사들이 쭉 있군요.

어제밤에 뉴스를 볼 때는,
세계의 깡패국가라 하는 미국놈들 깡패짓 많이 하더니,
드디어 벌받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_-

그래서 그 테러가 누구의 짓인진 몰라도, 잘 한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아침에 와서 생각해보니,
정말 잔인하고, 무섭다는 생각에 소름이 끼치더군요.

진주만 습격한 가미가재 특공대보다 더 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죄없는 사람을 태운 민간여객기로, 자살을 감행하다니...
군사시설도 아닌, 민간인 건물을...

이런 생각을 하면 할수록,
사람이 이리도 무섭고 잔인할 수 있는가에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그리고 새삼, 어제 밤과 오늘 아침일찍 내가 가졌던 생각에
또한 놀랐습니다. 내가 이렇게 잔인한 생각을 할 수 있는가...
그리고 그런 생각을 한 것에 대해서 부끄러웠습니다.

미국이 아무리 깡패짓만 하는 나쁜 나라지만,
이렇게 수만명의 목숨을 빼았는 것은 그런 것과 상관없이
엄청난 죄악입니다..... 멍멍멍....

이번 사태가 다시 제2의 걸프전처럼 되지 않을까 우려되는 바입니다.
( 쩝... 새로운 신식무기를 재배치할려면,
걸프전 이후 쌓여있는 구식무기를 좀 소비할 때가 되었죠... 끙... )

...
더이상 할 말없습니다. 뭉뭉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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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다꺼

2001년 09월 12일 12시 55분 2001년 09월 12일 12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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