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도메인 사용

wearekit.netwearekit.org라는 도메인을 추가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daker.pe.kr은 다꺼의 개인 블로그로 사용되고,
wearekit.netwearekit.org가 예전처럼 KIT 물리90학번과 2막1장용 게시판으로 사용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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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5월 03일 22시 24분 2005년 05월 03일 22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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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희화니 2005년 05월 05일 23시 02분 # M/D Reply Permalink

    음...설치형 블로그가 몬지는 몰라도 어쨌거나 왔다간 흔적을 남겨야지 ^^ 좋은 봄날 되시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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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 글] 다꺼 마지막 가는 날

글쓴이 : 지눈이

지난 금요일....
휴가인 다꺼가 마지막 출근하던날...
휴가였을터인데 예전처름 일찍도 회사에 왔더군요.
그리고 예정된 환송회를 했지요...
그날 다꺼의 목표는 우리들 모두와 작별잔을 돌리는 거였지요.
제가 않은 마지막 테이블에선가..
거의 만취상태의 다꺼...
그래도 술잔을 다 기울더니...
그때 부턴가...다꺼의 파워가 "짜잔...!!!"
대단했습니당...정말...^^;;
난 그날 이후 그 술집, 노래방 근처는 얼씬도 안합니당...^^
술을 먹다 오늘 "내가 책임진다"고 당당하게 큰소리 쳤죠..
내가 왜 그 말을 했을까...지금도 후회됩니다...
즐거워야 할 노래방...근데 우리의 파워 울터라 다꺼는 가만 있지 않더군요.
그래서 작당모의 끝에 집에 데려다 눕히기로 했죠...
어찌나 힘이 장사지..그리고 고집불통까지...
힘꼅게...집에가는 택시를 잡아서 갔습니다...
문제는 그때 부터였습니다...헉!!
택시에 타고부터는 좀 잠잠하더니..이내 못이기는 술로인해
괴로워 하더군요...
근데 더 가관인것은 안절부절 못하는 택시기사 아쩌찌..
혹시 쏠리는 오바이트를 하면 오늘 장사 못한다고...
괴로워 하던 다꺼가 이상한 자세(잘 아시죠...)
취하자 아쩌찌..이내 차를 스톱...내리라 그러더군요...
별수 있나요...내렸죠...
그때 부터 옆에 있던 티케이와 저는 긴장했슴다...
이 일을 우찌하나...ㅠ.ㅠ
괴롭다는 다꺼를 한 10분간 도로변에서 눕혀 놓았다가...
저희들은 힘과 용기를 냈슴다....업자고...ㅠ.ㅠ
물론 외모로보나 나이로 보나...제가 업었죠...ㅠ.ㅠ
낙지처럼 축 처진 다꺼의 몸뚱이...
한 10m가 갔을까...파워하면 자부심(?)을 가진던 저도 이내 뻗더군요...
그래서 차도 없고 사람도 별로 없는 한적한 모퉁이 또 다시 다꺼를
눕혔슴다...
몇분이 흘렀을까...더뎌 먹은것을 확인하는 우리의 다꺼...
티케이 휴지를 구하러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저는 혹시 넘어오는 것이 도로 넘어 갈까봐...고개를 잡고 있었슴다...
제정신이 아닌 사람이 그거라도 제대로 했을까요...??
이내 저의 손과 옷에도 몇방울(?) 티더군요...
어쩌겠습니다...내 복이려니...ㅠ.ㅠ
한참을 우걱우걱 하더니...도로 뻗더군요...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습니다...이 사태를 어떻게 극복해야하나??
아직 다꺼 집에 갈려면 한 400m정도는 더가야되고...
티케이와 저는 많은 의견이 오가다...
우리의 희망, 우리의 구세주.."오하"를 불렀슴다...
전화상으로는 띠바띠바 거리던 오하...도착해서 사태를 보더니...
잘 불렀다 거러더군요...
그리곤 우리의 다꺼를 억지로 차에 태워서 집앞에 도착...
또 여기서 부터 시련입니다...
왜 다꺼집은 옥탑이었을까...
근데 문제는 집앞에 와서도 우리집 아니라고 우기는 고집불통 다꺼..
동거남 남씨 아쩌찌와 이리저리 달래서 겨우 자기 집이란 것을 인식
시켜야 했슴다...
그때 부턴 무슨 이유엔선가...고분고분 계단을 오르더군요..
정말 천만다행...
짧은 골목길에서 업고오너라...저의 다리는 다 풀렸었거든요...
쾌재의 한숨을 쉬고 무사히 다꺼집에 도착...상황 종룝니다...
.
.
왜 파워 다껀가는 잘 아시겠죠...
무겁습니다...^^...거기다...왠 고집은...^^
...
..
.
마지막까지 저의 내리속에 임프레시브한 인상을 주시고 가시는군요..^^
.
.
못이기는 술 조금만 드시고요...^^
새 직장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 잘 하시고요...
모든 파워를 다해서...꼭 성공하세요...
사실 이말을 하고 싶었슴다...^^...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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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05월 28일 13시 12분 2002년 05월 28일 13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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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풀기

다꺼가 자리를 옮겼습니다.

실제 사용공간은 조금더 넓어졌다고 할 수 있겄지요.
그치만 총각들 3명이 있으니, 우중충하겄죠??

그랴서 이미 두그루의 식물이 있음에도 불고하고, 새댁에게 화분을 하나 거의 강제로 뺏어왔습니다.
새댁이 말하길 엄청 긴 놈인데, 화분에 돌돌 감아놓았다고 하더군요.

지까짓것이 그래봤자?? ^^;

자리를 정리하고 화분을 놓았습니다.
그리고 화분을 팽팽감고 있는 담쟁이 넝쿨같은 식물의 줄기를 풀기 시작했습니다.
근디 풀기시작하니 끝이 없는 것이었습니다.

다 풀고 나기 길이가 거의 1 미터가 넘는 가지가 두개가 있더군요.
이 놈을 모니터 옆으로 쭉돌리려다가 그냥 오가는 사람이 가끔 볼 수 있게 칸막이 반대편으로 넘겨버렸습니다.
( 기특한지고... )

조그만 화분이 가지를 다 풀고 보니 제 책상 한면을 다 차지하는 군요.

새댁자리에서 좁게 비집고 살았었으니, 이젠 좀 자유롭게 가지치기를 하길 바랍니다.

이놈이 올 여름이 지나면 제 책상을 아예 도배할 수 있으려나요??
( 그럼 책상이 모자라 일안해도 되는거 아닌가?? ^^; )


오늘 점심시간에 잠깐 광합성을 했는데, 봄 햇볕이 무척 따갑더군요.

즐거운 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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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04월 04일 14시 58분 2002년 04월 04일 14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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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이름찾기

아주 오래전이다.
다꺼가 지금 연구소에서 쓰고 있는 id를 쓰기 시작한 것이 말이다.
그랴서 웬만한 웹메일 사이트에 다꺼의 이름이 있다면,
거의 90%이상은 바로 이 다꺼일 가능성이 많다. ^^;

인터넷을 제대로 쓰기 시작하던 초창기였다.
아마도 1996년, 1997년 정도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한메일이 등장했다.
다꺼는 당삼 늘 쓰던 거로 등록을 했다.
당시는 이멜을 주고받는 인간들이 학교내 뿐이라,
직접 말로 주먹으로 대화를 하면 되었기에,
유명무실한 경우가 많았다.

그려서 다꺼는 까먹고 있었다.

오늘 다꺼는 한메일(다음)에 다꺼가 쓰는 이름으로 접속해 보았다.
이럴루가! 접속이 되었다.
그러자 마자 나타나는 메세지... "메일사용량이 초과되었습니다."
헐... 광고성 메일이 몇년동안 수백통이 쌓여 있었다.
메일을 다 지웠다.

다꺼는 아주 기뻤다.
국내 대표 웹메일인 한메일에도
다꺼는 쓰던 id를 쓸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젠 다꺼를 한메일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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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10월 10일 17시 09분 2001년 10월 10일 17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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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다

다꺼가 사라집니다.

언제? 내일부터,
언제까지? 추석 끝날때까지
어디에? 제주도
뭐하러? 알면 다쳐여...

위와 같은 일이 있는 고로,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다꺼의 애독자께서는
9월달에는 더이상 다꺼의 글을 볼 수 없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괜히 들렀다가, 요즘 다꺼는 왜 글을 안쓰나하는 궁금증을 가지실까봐,
이렇게 미리 말씀드립니다.

자 그럼 즐거운 9월 마무리하시고,
추석 잘 보내시고,
항상 댁내에 두루두루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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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09월 20일 17시 10분 2001년 09월 20일 17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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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술은 새 부대에...

흔히들 많이 쓰는 말이 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 새 술을 헌 부대에 담으면, 부대도 터지고, 술도 쏟아진다나 뭐래나??? )
( 나라면, 새 술을 부대에 담기 전에, 다꺼 위장 속에 담겠다... ^_________^ )

영어로 하면 어떻게 될까?
( 쩝... 나도 몰라! new liquor to the daker's stomach. -_- )

우짜든동, 기나긴 예보연구실 빈대치기가 끝나고,
휴게실(^^;)이란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난 전산실...
다꺼라는 오래된 골똥품을 버리고,
새로 영입한 범수라는 범상치 않은 이름의 인물과 새롭게 시작하는 전산실...

앞으로 지금보다 더 편하고, 더 새로운 좋은 것들을 많이 도입하고,
활용하여 연구소 모든 사람들이 컴을 편하게 사용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상 골똥품의 콘그레튤레이셔날 어드레스!
( 으음 오늘 영어 마이 쓰네,
영어로 Congratulational Address! 맞나?? 콩글리쉬 튀내네. -_- )


@ 전산실장님아! 근데 집드리는 언제?
@ 승진턱은 또 언제??
@ 똘마니 하나 새로 생긴 기념턱은 또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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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08월 13일 16시 20분 2001년 08월 13일 16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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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이야기

몇번 다꺼의 글을 접해본 사람은
이제 휴일이 지나면, 적어도 다꺼의 글이
하나는 올라올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 그래서 오늘도 글을 쓴다.

남의 얘기를 너무 많이 쓰니,
남이 쪽팔려 하는 것 같아서, 남의 얘기는 되도록 자제하기로 했다.
지난 일요일 저녁 무렵에 남이랑 나랑 여름 옷을 사러갔다.

"아줌마! 이 바지 32로 있나요?"
"32는 없고, 28, 34가 있는데..."
"쩝..."
"음... 보자, 32를 입으면 엉덩이가 작을 거 같고, 34 함 입어봐요."
"네~~" ^^;

으헉... 34라....
이 가게에서 지난 봄에 32사이즈 바지를 사서 입고 다녔었다...
내 허리가 벌써 34... 잉잉잉...

우짜든동 함 입어봤다.
이럴루가 나에게 딱 맞는 것이었다.
엉엉엉... 장가도 안간 놈이 벌써 허리가 34라니....
억울하다...

따로 입을 바지가 없어서 일단은 샀다.
그래도 속으로 생각한다.
"음... 32사이즈가 없어서 그렇지. 있었다면, 32도 맞을 거야!"

그리고 남방을 샀다.

"아줌마, 이 거로 110짜리 있나요?"
"음... 보자. 110까지 필요없고, 105면 될꺼야!"

우왕! 이 아줌마 완전히 귀신이다!
딱 보고는 사이즈를 바로 알아 버리는 것이다.
역시나 105사이즈도 나에게 잘 맞았다.

신기한 아줌마의 능력을 체감하면서,
바지하나, 남방하나를 사서 나왔다.

저녁은 고기를 구워 먹으려다,
삼계탕을 먹었다.

그리고 집에 들어왔는데...


근데 남 얘기를 하나도 안하니 너무 심심!

집에 들어와서, TV를 보다가 남이 한마디 던진다.

"미이라 2가 1편 못지 않게 재밌데요."
"그래도 1편만 할라구..."
"아뇨, 재밌데요!"
"그랴, 그럼 나랑 보러 갈라꼬?"
"아뇨~~"

으헉! 또다시 거절당한 나는 할 말을 잃었다.
( 잉잉잉... 너무해.... )
그래도 남! 멋있다! 그래 자기 의견은 확실히 하는 것이 좋아~~~

그렇게 또 한주가 지나간 것이다.

다들 즐거운 한 주가 되시길...


@ 음... 근디 이정도 글발이면, 팬클럽이 생길 만도 한디... 너무 잠잠해...
@ 팬클럽의 특전은... 죽도록 술을 먹여줌....
@ 단 안주는 각자가 알아서... 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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