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 모양으로 밤치기

어쩌다 보니 항상 명절이나 제사때에 내가 밤을 치게 된다. 밤을 친다는 것은 제사상에 올라갈 밤의 껍질을 예쁘게 깍아서 제사상에서 머찐 하얀 빛깔을 내가 만드는 행위를 말한다. 이것을 오래 하다보니 어느정도 달인(?)이 되었다. 밤을 치다 보면 가끔 안에서 썩거나 쌍동이가 들어가 있으면 그 밤은 제대로 모양을 갖추기 힘들게 된다. 이런 밤들은 대충 깍아서 그냥 그자리에서 먹기 마련이다.

한번은 그냥 옆에서 구경하는 마누라에게 선물한답시고, 조그만 밤을 깍아서 하트모양으로 만들었다. 하도 잘 만들어서 핸드폰으로 찍어놓았었다. 오늘 오랜만에 핸드폰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그 때 찍은 사진이 보였다. 무려 30만!!! 화소라는 엄청난 화소수를 가지고 뽀사시 효과를 주고 찍은 것이라 제대로 실감이 날지는 모르겠다. 그 때 찍은 사진을 올려 본다.







Posted by 다꺼

2006/10/08 20:41 2006/10/08 20:41
,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9nang.net/rss/response/148

Trackback URL : http://9nang.net/trackback/148

« Previous : 1 : ...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 165 : Next »

블로그 이미지

Don't be idle 그냥... 살아온 30여년... 게으름, 이제 나가라!

- 다꺼

Notices

  1. 득도

Archives

Authors

  1. 다꺼

Calendar

«   2010/03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Site Stats

Total hits:
424076
Today:
12
Yesterday:
168